커클랜드 미녹시딜 여자 사진 후기

항상  M자 이마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마침 남편이 구레나룻에 발라볼 거라며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구입했습니다. 구레나룻에만 바르는 건가 해서 찾아보니 M자형 탈모에도 많이 바르고 있더라고요. 당시 임신 중이라 출산하기만을 기다리다 수유가 끝나고 내 몸이 자유로워졌을 때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쪽에 직접 사용 후 달라진 변화를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자세히 읽어주시고 모두 예쁜 이마라인 가지시길 바랍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사용법 

미녹시딜은 탈모치료제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약품으로 다른 탈모약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또한 전문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방문 없이 구매가 쉬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먹는 약이 아니라 원하는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으로 권고하는 적정량을 발라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모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4개월 이상 꾸준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1. 바르고자 하는 탈모 부분의 피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2. 탈모 부위에 미녹시딜 1ml를 스포이드로 떨어뜨려 발라줍니다.
3. 손으로 탈모 부위를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4. 탈모의 진행 상태에 따라 1일 1회 또는 1일 2회(아침, 저녁)로 발라줍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부작용 및 주의사항

원래 미녹시딜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약품으로 개발되었는데 미녹시딜을 사용한 사람에게서 발모 현상이 나타나 부작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량을 조절하여 바르는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 탄생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의 성분은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혈관내피 성장을 촉진시키고 수용체 생성 촉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모낭의 혈류가 증가하여 탈모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1. 커클랜드 미녹시딜 5%는 원래 남성용 탈모약으로 여성이 사용하실 경우 2% 또는 3%를 구입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2. 4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는 것을 권장하며, 중간에 중단할 경우 쉐딩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피부에 직접 도포하여 바르는 것으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가려움, 두드러기, 발진 등 문제성 피부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심박수 증가, 호흡곤란, 구역질, 빈맥 증상, 혈관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항우울제 등의 신경계 계열 약품과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여자 직접 사용 후기

여자이지만 남편이 구입한 커클랜드 미녹시딜 5%로 사용했습니다. 22년 2월 5일부터 바르기 시작했고 저녁 세안 후 자기 전에 하루 1번만 이마에 발랐습니다. 스포이드로 조절하여 1ml를 발라라고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이라 10분의 1 정도의 양만 발랐습니다. 어느 날 조금씩 잔잔하게 모발이 올라오더니 약 두 달 뒤에는 빈틈없이 빽빽하게 채워졌습니다. 생각보다 머리카락이 너무 잘 자라서 눈썹 쪽으로 조금씩 자라는 느낌을 받아 두 달 정도 바르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M자형-탈모-이마

바르다 중단했더니 쉐딩 현상이 일어나 세수할때 쏙쏙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바르기 시작하고 금세 잘 자랐습니다. 사용 후 22년 11월 16일 1번의 쉐딩 현상을 겪고 다시 자라난 상태입니다. 중간에 사용을 중단해서 쉐딩 현상이 일어난 것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꾸준히 4개월을 발라볼 생각입니다. 모두 예쁜 헤어라인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