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냉이테러, 와사비테러에 이어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 탄 물'을 제공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긴자라는 곳에는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는데 이곳 12층의 한 가게에 방문한 강 모 씨가 가게에서 세제가 든 물을 주었다고 실수가 아닌 일부러 제공한 것이라며 주장하였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한국인 강 모 씨는 이 레스토랑은 손님이 오면 의자를 빼서 앉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말했으며 당시 본인이 방문했을 때는 그런 서비스는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추측하기론 생김새와 일본어의 억양으로 한국인인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강 모 씨는 물을 두 모금 정도 벌컥 마셨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고 목이 너무 아파와서 말을 못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식당에는 얼음물과 세제가 든 물이 담겨있는 주전자는 각각 다르게 생긴 모양의 주전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구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측은 세제 탄 물은 맞다고 인정은 하면서 다만 '실수'였다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세제가 든 물을 마신 강 모 씨는 식당내부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세제가 든 주전자의 위치까지 표기해 가며 실수였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일본의 긴자 미츠코시 12층에는 튀김류, 덮밥류, 면류 등을 판매하는 긴자 텐이치 긴자 미츠코시점이 있습니다. 의자를 빼주며 고급 우대를 하는 상당한 고가의 고급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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