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대 효능, 근거 없는 소문 믿으면 안 됩니다.

어느 한의사가 고춧대가 코로나 19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고추대 효능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과연 고춧대가 코로나 19를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춧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며 그밖에 고춧대 차 효능, 고춧대 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대 효능은 무엇일까요?

고춧대는 고춧잎과 고추 열매를 따고 남은 고추나무 줄기를 말합니다. 고춧대에는 고추와 고춧잎의 70배 이상의 비타민B2와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 칼슘,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고춧대를 차로 꾸준히 끓여마실 경우 피부미용, 항산화 작용, 고혈압, 당뇨병, 감기 및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항산화 효과, 항암효과

체내에 꼭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고추대를 차로 꾸준히 끓여마실 경우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항산화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성분이 고춧대에도 함유되어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피부미용

고추와 고춧잎의 70배 이상의 비타민이 함유되어있고 그밖에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부를 환하고 밝게 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감기 예방

고춧대에 함유한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바이러스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차로 고춧대 차를 만들어 섭취하실 경우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 소화개선 작용

구강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위의 운동을 촉진시켜 고추로 만든 조미료를 만들 경우 타액 분비와 아밀라아제의 활성이 증가되어 소화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 성인병 예방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고춧대 차 만드는 방법

1. 말린 고춧대 100g, 대추 3알, 천일염(굵은소금) 7알을 준비합니다.
2. 깨끗이 씻어 잘 말린 고춧대와 대추, 굵은소금을 물 2L에 담가 끓여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 물이 절반가량 줄어들 때까지 달여줍니다.
4. 냉장 보관해두었다가 마실 때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하루 3회 1컵씩 복용하여줍니다.

※ 천일염과 대추를 넣어주는 이유는 고추대차의 독한 성질과 쓴맛을 중화해주기 위해 첨가합니다.

 

 

고추대 효능과 코로나 19 예방 가능성?

최근에 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에 따르면 고춧대 차를 달여 마셨더니 코로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근거 없는 민간요법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식으로 확인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은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고치 하여 삭제된 상태이며 다수의 한약학 전문가들은 한약재로서 고춧대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춧대는 정식 유통 약재로 사용되진 않고 있으며 위와 같은 고추대 효능으로 끓여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코로나 19 예방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고는 알려지지 않았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