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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효능

돌외잎차 돌외잎효능, 구입 시 반드시 주의할 것!

by dodo-land 2021. 2. 3.

돌외 잎차 돌외 잎 효능, 구입 시 반드시 주의할 것!

작곡가 주영훈 씨의 부인인 이윤미 씨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외 잎차의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돌외 잎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뜨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난 뒤 돌외 잎차를 마셔주면 운동효과를 두배로 느낄 수 있다고 하여 다이어트 신제품으로 돌외 잎차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돌외 잎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돌외 잎 효능과 마시는 법, 구입 시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돌외란?

기관지염에 특히 효과적

 

돌외는 박과에 속하는 쌍떡잎 덩굴식물로 남부지방과 울릉도,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야생으로 자라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잡초로 알려져 있으며 돌외 잎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가운 것이 특징입니다. 돌외에는 스테롤, 당류, 색소 배당체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 본초 도감' 및 '중약대사전'에서는 돌외가 소염, 해독, 거담, 지해에 효능이 있고 특히 만성 기관지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 돌외 잎 효능

 

  • 다이어트 효과

돌외 잎차에는 인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과 함께 AMPK라는 단백질 합성 효소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사포닌과 AMPK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합성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AMPK 효소가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분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허리둘레, 체중감소 및 체지방 감소에 효능을 보이며 식후나 운동 후 돌외 잎차를 한잔씩 드시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B와 비타민C,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원기를 회복해주고 체지방을 분해해줍니다.

 

  • 혈당 및 당뇨 개선

돌외 잎에는 인슐린 호르몬을 생성하는 마그네슘이 100g당 660mg이 함유되어있어 혈당을 조절해주고 인슐린의 민감성을 개선하고 췌장의 베타세포를 지원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형태로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이 돌외 잎차를 섭취할 경우 항당뇨 효과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

돌외 잎차에 풍부하게 함유 외어있는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아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키며 지방이 합성하는 것을 방해하여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하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돌외를 이용한 한 임상 연구에서는 돌외 잎 추출물을 투여한 환자들의 혈압이 82%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지혈증 환자에게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70~97%의 환자의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혈액순환 개선 및 혈압 조절 개선

돌외 잎에는 혈관 확장에 필요한 산화질소의 수준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돌외 잎차를 섭취하게 될 경우 인체 내 활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과 혈관 등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각종 심혈관 질환 및 혈압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증가 및 피로 해소

돌외 잎차에 함유되어있는 진세노사이드는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인체 내 바이러스, 또는 스트레스 등 외부적인 침입으로부터 방어력을 높여주며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각종 염증 등을 개선하여 전반적인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운동 중 최대 산소섭취량과 운동 유지시간을 증가시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 항암작용

돌외 잎의 풍부한 사포닌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을 증가시키며 인체 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나쁜 독소와 세균을 죽이는 데 필요한 대식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줍니다. 이로 인해 악성 종양을 없애주고 암세포 전이, 암세포 성장 등을 억제해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노화 예방

앞서 말씀드린 돌외 잎차의 사포닌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내에 있는 각종 기관의 바탕이 되는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작용이 있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돌외 잎 부작용

돌외 잎에는 독성이 없으나 이외에 돌외 줄기에는 독성이 강하여 돌외를 구입하실 때 돌외 잎차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돌외 잎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사람에 따라 구토, 설사, 복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돌외 잎차를 처음 접하실 때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는지 주의하시면서 소량을 먼저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면역 시스템의 활성화가 개인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돌외 잎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하셔야 하며 당뇨 및 심혈관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으신 분들은 돌외 잎차와 상호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 돌외 잎차 구입 시 주의점

  • 돌외 잎차는 원산지가 어디일까요?

돌외 잎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덩굴 잎입니다. 하지만 돌외 잎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귀한 잎으로 제주도에서 판매한다는 돌외 잎은 거지 동굴이라는 식물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나 각종 효능을 보기 위해 돌외 잎차를 구입하실 때에는 울릉도산 돌외 잎차를 구입하셔야 100% 돌외 잎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돌외 잎의 적당한 함량은 얼마일까요?

돌외 잎의 함량이 40%가 넘어가기 되면 쓴맛이 강하여 먹기가 불편하며 그렇다고 30% 이하면 효능이 없다고 하니 30~40%의 사이의 함량이 함유한 돌외 잎차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돌외 잎으로 된 것만 구입하셔야 하며 돌외 줄기는 독성이 강해서 식약처에서 식용금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 돌외 잎차 만드는 법

  1. 여린 돌외 잎을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물기를 빼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돌외 잎을 2~3일 정도 바짝 건조하여줍니다.
  4. 건조한 돌외 잎을 마른 팬에 3분가량 약한 불에 갈색 잎이 될 때까지 덖어줍니다.
  5. 덖어준 돌외 잎은 식혀 유리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6. 물 1L에 돌외 잎 5g을 넣고 끓여줍니다.
  7. 물이 끓으면 약한 불에 20분 정도 더 우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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